한국일보

예수 제자 길러낸다

2010-05-2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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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AM, 훈련학교 ‘bedts’ 개설

예배사역과 제자훈련으로 잘 알려진 예수전도단(YWAM)이 워싱턴에서 독수리제자학교(BEDTS)를 연다.
오는 7월31일부터 11월15일까지 실시되는 독수리예수제자훈련학교는 6개월 간의 공동생활과 강의 등을 통해 예수 제자를 길러내는 예수제자훈련학교(DTS)에서 공동 생활을 제외한 프로그램. 긴 시간을 따로 마련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됐다.
17가지의 YWAM 정신을 바탕으로 권위 있는 강사들을 초청해 열리는 BEDTS는 13주 동안 매주 일, 월, 화요일 저녁 시간에 강의와 그룹 모임으로 진행되며 10일에서 2주 정도 전도 여행도 실시한다.
강의는 하나님 음성을 듣는 삶, 묵상, 중보기도, 예배, 내적 치유, 다림줄,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성령, 세계관, 성경적 재정원칙 등을 다룬다.
참가 비용은 개인 800달러, 부부 1,500달러이며 접수비를 지불한 후 분납도 가능하다. 전도 여행비는 별도.
원서 접수는 6월1일부터 시작하며 웹사이트(www.y
wamtrinity.org)나 이메일(ywamtrinity@gmail.com)을 통해 원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국내외에서 DTS를 수료한 사람은 BEDTS 간사로 지원이 가능하며 YWAM 사역에 관심있는 사람의 문의도 환영한다. YWAM은 6월 중순 경 스탭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예수전도단은 하와이 코나, 스위스 로잔, 한국 제주 등 전세계에 소재한 베이스에서 DTS를 통해 제자 훈련을 하고 있다.
문의 (703)655-9930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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