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번주 ‘자전거 타기 주간’

2010-05-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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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전국 자전거의 달. 오렌지카운티는 이번 주가 ‘자전거 타고 직장 가기’(Bike to Work Week) 주간이다.

2005년 오렌지카운티 교통국(OCTA)이 자전거 도로 계획을 위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출퇴근 자전거 이용 주민비율은 1% 미만. 이에 반해 나 홀로 운전자는 80%에 달했다. 현재 오렌지카운티에는 1,000마일의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어 있으며 앞으로 700마일이 더 늘어날 계획이다.

자전거 주간을 맞아 1,000여명의 주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겠다고 선언했다. 21일에는 OCTA의 CEO 윌 켐튼이 오렌지 메트로링크 역에서부터 OCTA 본부까지 3마일을 자전거 출근한 후 자전거 도로 개선 프로젝트에 관해 발표한다.
오렌지카운티 각 도시의 시의원들도 이번 주 자전거 출근에 동참하고 있다.

OC의 자전거 도로 현황은 maps. google.com으로 들어가 ‘get dIrec-tion’을 클릭하고 ‘bicycling’을 선택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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