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팍 측이 가족들을 위한 ‘회전목마’ 놀이기구를 구입했다.
어바인 시의회는 지난주 본회의에서 어바인 그레이트팍에 총 41만1,800달러를 들여 회전목마를 구입하는 안을 승인했다.
지난 2003년 제작된 이 회전목마는 뉴포트비치 내 패션 아일랜드에 설치, 운영돼 왔으나 지난 1월 샤핑센터가 1억달러 이탈리안 테마 빌리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자 갈 곳이 없던 중 이날 그레이트팍 측이 이를 사들인 것이다.
그레이트팍 측은 이 회전목마 기계구입 및 운반비로 21만3,525달러, 재손질 및 그레이트팍 테마에 맞게 치장하는 데에 9만8,275달러를 지불할 예정. 나머지 10만달러는 회전목마 주변 도로정비 등에 사용된다.
한편 그레이트팍 측은 이 회전목마 1년 운영비 14만5,000달러 조달을 놓고 다각도로 모색을 강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