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안전한 도시 역시 어바인 가주 6년연속 선정

2010-05-1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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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시가 6년 연속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다.

캘리포니아 법무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캘리포니아 각 도시별로 강력범죄(Part I Crime) 건수를 산출한 결과 캘리포니아 내 인구 10만이 상 대도시 중 어바인시가 인구 1인당 범죄 발생건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어바인에서 일어난 강력범죄는 어바인시 역사상 가장 적게 발생해 시 관계자들을 들뜨게 했다. 강력범죄는 살인, 성폭행, 강도, 폭행, 절도, 자동차 절도, 방화 등이 포함돼 있다.


강석희 시장은 “어바인시가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되기 위해 시의 모든 공무원들이 노력했다”며 “시의회는 어바인시의 치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커뮤니티를 위해 공무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바쳐진 결과다. 어바인시 역사상 지난해 가장 적은 강력범죄가 일어난 것은 대단한 희소식이다. 치안 안전은 아동, 학교, 비즈니스,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바인시는 지난해 말 6년 연속 미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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