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플레센티아 집값 집값 급등 가주 7위

2010-04-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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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지역 3월 중간주택가가 30만1,790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0.8%나 오른 가운데 OC 플라센티아와 뉴포트비치 지역 가격 상승률이 캘리포니아에서 각각 7위와 8위를 차지했다.

캘리포니아 부동산협회(CAR)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플라센티아 중간 주택가는 지난해 3월에 비해 29.9% 오른 44만8,000달러, 뉴포트비치는 29.7% 상승한 110만2,250달러를 기록했다. 최고 상승률을 보인 피츠버그의 경우 42.3%나 올랐다.

한편 OC 지역 3월 중간주택가는 49만3,12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9% 올랐다. 주택 판매량도 늘어나 주목된다. 3월 동안 OC 지역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14.9%가 늘었으며 2월보다는 39.9%나 증가했다.
현재 30년 주택담보 대출 고정 이자율은 4.97%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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