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의 배려
2010-04-23 (금) 12:00:00
제품, 특히 식품의 안전성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건강, 그리고 생명과 관계돼 있으니 당연하다.
뉴욕지역에는 한국 대형 식품점이 두 개가 있어 본국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식품을 이곳에서도 구입할 수 있고 경쟁 관계에 있어 소비자들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편리하다. 거기다 오는 여름철에는 LA 지역의 대형 식품점이 뉴저지 한인 밀집지역에 들어온다니 주부들에게는 더 많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더없이 기쁜 소식이다.
크고 작은 한인 식품점, 잔치 음식점에서는 즉석에서 조리한 한식을 스티로폼, 플래스틱 용기에 포장하여 팔고 있다. 어느 가게 음식이고 인공조미료를 쓰지 않는다고 선전하지만 정작 소비자가 알아야 할 제조일자와 어느 날까지 판매하여도 좋다는 표기가 드물다.
제품의 레이블 위에 이런 사항들을 확실하게 표기해 주는 업소들의 배려를 기대한다. 이런 배려는 사소한 듯 보여도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이 될 것이다.
윤봉춘 /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