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절전 가전품 환불 시작

2010-04-2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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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전형 전자제품 구매자들에 대한 환불 프로그램이 22일부터 시작됐다.

한인이 많이 이용하는 업소로는 수퍼코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 고객들이 에너지 효율 제품으로 향후 전기 값도 줄이고 리베이트로 몇백달러 싼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일예로 GE의 549달러 냉장고는 연방정부 환불 200달러, 전기회사 환불 50달러, GE 환불 50달러, 총 249달러를 환불받는다. 월풀 세탁기의 경우는 LA나 어바인 거주자의 경우 300달러 환불이 추가된다. 이 프로그램은 5월23일까지 지속될 예정이지만 연방정부가 캘리포니아에 할당한 3,250만달러가 소진되는 대로 끝나기 때문에 빨리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퍼코의 진 도 매니저는 “이번 기회에 한인들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직원 교육을 확실하게 시켰다”며 “타주나 인터넷을 통한 구입은 해당되지 않으며 수퍼코 매장을 찾아 에너지 스타 마크가 부착된 제품을 직접 보고 직원에게 물어보면 상세하게 알려줄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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