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교양을 업그레이드 하라’
2010-04-09 (금) 12:00:00
최고 경영자 세미나를 통해 기독교 가치관에 근거한 기업 운영의 원리를 소개했던 기독실업인협회(CBMC) 워싱턴 지회가 이번에는 경영학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다음 달 연다.
CBMC는 5월 6일(목) 저녁 7시 타이슨스 코너 소재 한식당 우래옥에서 ‘경영학 콘서트’의 저자인 장영재 박사를 강사로 ‘현대 경영 이야기‘를 듣는다.
‘적립 카드 한 장 발급 받는데 연봉은 왜 묻는 걸까?’ ‘똑같은 항공편의 똑같은 좌석인데 왜 가격이 천차 만별일까?’ ‘카지노와 보험회사는 어떻게 돈을 벌까?’ ‘버클리 보고서에서 생산성 꼴찌였던 삼성전자가 업계 1위로 올라선 비결은?’ 이런 궁금증을 평소에 품었던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나 장 박사의 ‘경영학 콘서트’는 ‘복잡한 세상을 강력하게 지배하고 있는 경영학의 원리’를 예리하게 꿰뚫어보고 ‘경영학은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21세기의 교양’임을 증명한다. 우리의 일상에 파고든 마케팅과 무한 경쟁, 불확실성과 맞서 싸우는 현대 기업 경영을 파헤치면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경영학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보스턴대 우주항공학과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그는 MIT 기계공학과에서 ‘불확실성을 고려한 생산 운영 방식’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사에서 일하고 있다.
장 박사 강연회 참가비는 개인 30달러, 부부 50달러이며 ‘경영학 콘서트’는 한 권당 2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문의 (703)850-0633 정정호 (CEO School 동기회장)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