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트 "요금 인상 안한다"

2010-04-0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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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 적자 1,400만달러서 1,000만달러로 줄어

바트 당국이 다음 회계연도 예산 적자로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바트의 요금 인상과 서비스 축소는 단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요금 인상과 서비스 축소로 불편을 겪어온 시민들이 다시 요금이 인상되거나 서비스가 축소될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다음 회계연도 1,400만달러 예산 적자에 처해있던 바트 당국은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와 이스트베이를 잇는 트랜스베이터널을 통과하는 바트에 대해 부과되던 추가요금을 10센트에서 25센트로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었으며 밤이나 주말에 운행되는 바트도 줄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가주 정부가 교통 당국에 2,600만달러를 지원하면서 바트 당국의 다음 회계연도 적자가 예상보다 400만달러 줄어들 예정이다.

바트의 도로시 듀거 매니저는 "바트 당국의 다음 회계연도 적자 규모는 1,000만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바트 이용객들에게 이를 부담시키지는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바트의 린튼 존슨 대변인에 따르면 바트 당국은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직원 37명의 부서를 재배정하고 일시해고해 540만달러를 충당할 예정이다.

<이민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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