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 규모 7.8의 강진이 또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달 26일 동부지역에 발생한 규모 6.2의 지진에 이은 것으로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북가주 시간으로 6일 오후 3시15분께 수마트라섬 시볼가에서 북서쪽 205㎞ 지점, 46㎞ 깊이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해수면 관측 결과, 쓰나미(지진해일)가 형성됐다면서 인도네시아 북부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효했다.
사상자 등 피해 규모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으나 아체주 주도인 반다아체와 메단에서는 정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는 최근에만 3번의 강진이 발생했다.
<김덕중 기자>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