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BS다큐멘터리 ‘누들로드’

2010-04-0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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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제69회 피바디 어워즈 수상

KBS다큐멘터리 ‘누들로드’가 제69회 피바디 어워즈를 수상했다.
총 6부작으로 구성된 ‘누들로드:KBS 이욱정 PD’는 아시아의 면(Noodle)이 동서양의 문명과 교차하면서, 세계인의 입맛을 바꾸어가는 과정을 추적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누들로드’는 아시아와 중근동, 유럽 증, 세계 10개국을 2년간에 걸친 취재끝에 제작되었으며 세계적인 음식문화사 권위자들의 자문을 기초로 하는 내용을 담았다.

KBS특수 영사팀의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과 HD영상으로 제작된 ‘누들로드’는 영국 BBC요리 프로그램 유명 진행자이자 세계적인 요리사인 켄 홈이 진행을 맡았으며 한 톨의 밀알이 국수가 되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감으로써 대한민국 방송사 제작 다큐멘터리로서는 최초로 미 피바디 어워즈를 수상하게 됐다.

그간 KBS ‘누들로드’는 2009 한국 방송 대상, 2009 아시안 태평양 방송연맹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 2010 대한민국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총 6부작 중 제 4편 ‘아시아의 부엌을 잇다’가 이번에 미 피바디 상을 수상했다.
피바디상은 지난 1939년 미국의 거부 조지 포스티 피바디의 기부로 만들어진 상으로 미국방송협회 및 조지아 대학교가 수여하는 미국 방송계의 최고 권위상중 하나다.
제69회 피바디 어워즈 시상식은 오는 5월 17일(월)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ABC방송의 월드뉴스 진행자인 다이안 소이어의 진행으로 개최된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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