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호세지역 교회협 연합예배, SV한인들로 가득
▶ 갓스이미지 예수 부활 율동과 찬양으로 보여줘
인류의 죄를 사하기 위해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찬양에는 남녀노소가 없었다.
4일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새벽 5시15분 산호세에 위치한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에서 열린 산호세 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는 예수 부활의 기쁨을 찬양하기 위한 SV지역 한인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특히 이번 산호세 지역의 부활절 연합예배에서는 어른들만이 아닌 1.5세와 2세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양육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는 SF갓스이미지(단장 정 현 전도사)의 찬양과 율동은 물론 임마누엘어린이콰이어의 봉헌찬양으로 예수부활에 대한 그 기쁨을 배가 시켰다.
그 동안 성인 중심의 부활절 연합예배가 이뤄진 가운데 처음으로 출연 팀으로 초청받은 SF갓스이미지는 그 동안 SF캠퍼스와 SV캠퍼스로 나눠져 연습하던 역량을 한곳에 모아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 예수 그리스도에 있음을 확인시키며 예수의 부활을 목소리 높여 찬양했다.
갓스이미지는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율동과 함께 찬양했다.
임마누엘어린이콰이어도 봉헌찬양을 통해 예수부활의 기쁨을 찬양으로 보여줬다.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는 김근제 목사의 사회로 산호세성결교회 찬양팀의 찬양과 경배를 시작으로 예수 부활의 기쁨을 함께 했다.
우동은 목사(산호세 교회협의회장)는 ‘날마다 죽노라’라는 설교를 통해 "진정한 그리스도는 살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죽기 위해 사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라면서 "사도 바울이 날마다 채찍질하며 십자가지고 성도 앞에서 죽은 것처럼 목회자와 장로, 집사, 성도 누구나 스스로 죽는 모습 보여줘야 교회가 살고 내 이웃이 살고 내 가족이 산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예수부활의 의미를 빗대어 설명했다.
설교와 임마누엘어린이콰이어의 봉헌찬양이 끝난 후 세상과 교회를 위한 합심기도가 이어지기도 했다.
합심기도에는 최영학(은혜선교교회), 손원배(임마누엘장로교회), 김영련(산호세 온누리교회),
이성호(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목사 등이 ‘미국과 한국, 북한을 위한 기도’ ‘세계평화와 아이티, 칠레 지진피해복구와 환경 및 기후의 안정을 위한 기도’ ‘교민들의 축복된 삶과 자녀들의 형통함 및 지역교회의 연합과 지역복음화를 위한 기도’ ‘세계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북가주 지역에서는 산호세 교회협의회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지역 교회연합회(회장 이동학 목사), 이스트베이 교회 협의회(회장 김경찬 목사), 콘트라코스타 협의회(회장 정대호 목사), 몬트레이 교회 협의회(회장 한일경 목사) 및 노스베이 교회협의회가 주최한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렸다.
또한 천주교 산호세 한국순교자 성당 등 카톨릭교회도 지난 3일(토) 밤부터 부활대축일 미사를 시작으로 4일 낮에 부활대축일 교중 미사등을 드렸다.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