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4년 만에 처음 연강수량 넘어서

2010-03-3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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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지역, 가뭄해소 되나

베이지역의 연간 강수량이 4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년과 달리 3월에 이어 4월에도 비가 내리는 날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3월이후에 내린 비들로 인해 지난 몇 년간 지속됐던 가뭄이 상당부분 해소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국립 기상청의 리안 윌번 기상학자는 최근 "올해 강수량이 다른 해에 비해 많은 것은 확실하다"고 밝힌 뒤 "하지만 완전히 가뭄이 끝났다고는 할 수 없고 가뭄의 정도가 약해진 정도다"라고 전했다.

수자원 개발 공사의 데이비드 리자도 연구원장도 "베이지역에 비가 많이 내린 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문제는 주 전체에 물을 공급하는 시에라 지역에 내린 눈이 평균에 못미친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북쪽 시에라 지역 오로빌 호수의 저수량은 80% 밖에 못미쳐 아직 완전히 가뭄이 해소되지는 않은 것 나타났다.


<이민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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