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에 꿈과 희망을”
2010-03-24 (수) 12:00:00
8주년을 맞은 새빛교회가 지난 21일 축하예배를 갖고 커뮤니티와 기쁨을 함께 했다.
미국 연합감리교단(UMC) 소속으로 훼어팩스에 소재한 새빛교회는 김용환 목사가 성도들과 함께 설립,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이날 알링턴 감리사인 조영진 목사, 굿스푼 대표 김재억 목사 등 다수의 한미 교계 목회자, 하객들과 함께 8회 생일을 기념했다.
설교를 맡은 조영진 목사는 와싱톤한인교회를 담임하던 시절에 겪은 사례를 언급하면서 “교회는 주인되시는 예수님을 따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용환 목사는 “교회 표어처럼 꿈과 희망을 주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며 미국교회와 협력해 실시하는 ESL 프로그램, 굿스푼 라티노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빛교회는 버지니아 아시안 미니스트리 담당 김명종 목사와 알렌 라이프스나이더 감리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교회 발전에 협력해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예배에서는 이광훈 목사의 기도, 최미경씨의 찬양, 김재억 목사의 봉헌 기도가 있었으며 데니스 칠더스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