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터넷 구입 쉬워져

2010-03-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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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 구입 규제 완화

BC주가 안경, 콘텍트 렌즈 구입 행정규제를 정비한다.
케빈 펠콘 건강부 장관은 “안경 · 콘텍트 렌즈 관련 행정규제에 대한 장기간의 논의와 최근 법원의 결정을 바탕으로 안경 관련 행정규제에 대해 고민 해왔다”며 “이제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라고 말했다.
펠콘은 “정보통신의 발달로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안경을 구입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면서 수 십년 지난 낡은 제도를 현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BC주는 새로운 제도는 5월 1일부터 시행되면 새 제도 시행 전 6주간 변경 사항을 안경사 · 안과의사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새로운 규정은 안경, 콘텍트 렌즈 판매 시 ▲안경사 · 안과의사 · 보조원 한정 규정 철폐 ▲BC주 이외의 의사, 검안사 처방전 발급 허용 ▲처방전 없이 온라인 안경 구입 허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BC주 홈페이지(www.gov.bc.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fo@i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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