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재길 시장 한인단체 간담회

2010-03-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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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한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세리토스 시장에 취임한 조재길 시장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중부노인 연합회 사무실(18021 Norwalk Blvd.)에서 중부지역 한인단체들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조재길 시장은 “시장 취임에 앞서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 주류사회의 복잡한 정치 구조에 아직 뿌리를 깊이 내리지 못한 한인 정치력의 한계를 절감했다”며 “한인 정치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조재길 시장과 한인 단체들은 중부노인연합회 운영문제, 11월 선거에 라팔마, 부에나팍, 풀러튼, 라하브라 등 세리토스 인근 도시에 출마하는 한인후보 지원과 유권자 등록 등 현안문제에 대해서 토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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