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서대학교 동문회 첫모임
2010-03-17 (수) 12:00:00
지난 1월 창립된 한국성서대학교 워싱턴동문회가 15일 한식당 ‘한강’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한국성서대학교는 1952년 ‘한국성서학원’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후 1955년 한국성서학교로 개칭됐으며 1983년 한국성서신학교, 1996년 한국성서대학교로 바뀌었다. 현재 설립자인 강태국 목사의 아들인 강우정 박사가 2대부터 4대 총장까지 맡고 있다.
회장 최인환 목사는 “워싱턴 지역에도 제법 많은 동문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모임이 없어 만날 기회가 없었다”며 동문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망했다.
이날 모임에는 회장 최인환 목사를 비롯 이광복 목사, 조민영 목사, 박혜자 전 학생과장 등이 참석했다. 동문으로는 맥클린한인장로교회의 임철성 목사와 한상우 부목사, 김호식 워싱턴침례대교수 등 10여명의 동문이 현재 파악된 상태다.
문의 (703)526-7550
최인환 목사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