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한인침례교회협의회(회장 신선상 목사) 산하에 조직된 메릴랜드, 버지니아 지방회가 올 봄부터 상호 발전을 위한 연합 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한다.
지난 11일 설악가든에서 임원 상견례를 겸한 연석회의를 가진 두 지방회 관계자들은 5월17일(월) 메릴랜드 카더락 공원에서 연합야외예배를 갖기로 합의했다. 또 7월19일부터21일까지는 선셋 비치에서 목회자 연합 수양회를 열기로 했으며 두 지방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가운데 소속 한인교회들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행사는 지난해까지 수도침례교회협 주관으로 개최돼 왔었다.
이날 회의에는 수도침례교협 회장 신선상 목사, 총무 노규호 목사, 서기 정영길 목사, 버지니아 지방회 회장 김인호 목사, 부회장 최인환 목사, 총무 김주환 목사, 서기 민용복 목사, 회계 엄주성 목사, 메릴랜드 지방회 회장 방화성 목사, 부회장 이강희 목사, 총무 지준오 목사, 서기 김병직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