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하와이 간 직항노선 부활
2010-03-09 (화) 12:00:00
콘티넨탈 항공사가 7일 오렌지카운티 존 웨인 공항에서 하와이 호놀룰루, 마우이까지 논스톱 노선을 개항했다.
지난 2008년 3월 하와이 노선을 주로 취급하던 ‘알로하 항공사’가 파산신청 후 돌연 이 노선 운항을 중단한 지 2년 만에 OC-하와이간 직항 노선이 부활한 것이다.
콘티넨탈 항공사는 매일 존 웨인 공항-호놀룰루 노선, 매주 4회에 걸쳐 존 웨인 공항-마우이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호놀룰루행 존 웨인 공항 출발시간은 오전 9시, 호놀룰루 도착시간은 현지시간 오후 12시 45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우이행 출발시간은 오후 5시40분, 마우이 도착은 9시25분이다.
또한 OC행 돌아오는 항공편 시간은 호놀룰루 노선은 현지 오후 2시, 존 웨인 공항 도착이 오후 9시35분이며 마우이 노선은 현지 오전 12시10분, 존 웨인 공항도착 7시45분이라고 항공사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