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간단한 교정으로 수준급 실력”

2010-03-0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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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성악 매스터클래스, 40여명 수강

워싱턴찬양선교회의 무료 성악 매스터클래스가 지난 28일 ‘찬양과 기쁨의 집’에서 열렸다.
이날 40여명의 수강생들은 박요한 선교사의 강의를 들은 뒤 성가대 솔로이스트들과 아마추어 성악가들의 실습을 보며 성악의 실제를 마음껏 체험했다.
작년 10월부터 한인들을 대상으로 성악 지도를 하고 있는 박 선교사는 “몇 달 동안 수 백명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성악을 잘 하고 싶은 사람들의 고민을 많이 듣게 됐다”며 “간단한 교정만 받아도 탁월한 솜씨로 노래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박 선교사는 또 “개인이건 단체건 필요로 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양로원, 고아원 등을 방문해 위로하고 가정음악회, 초청음악회 등도 개최하고 있는 워싱턴찬양선교회가 주관하는 3회 무료 매스터클래스는 이달 28일(일) 오후 5시에 다시 열린다.
문의 (571_435-4780
주소 8013 Stillbrooke Rd.,
Manassas, VA 20112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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