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호텔 숙박료 작년 13% 하락
2010-03-02 (화) 12:00:00
오렌지카운티의 호텔 숙박료가 지난해에 1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업체를 전문적으로 조사하는 ‘PKF’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숙박료가 13%떨어져 4년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호텔 숙박비가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뉴포트비치로 19%, 코스타메사 17%, 에어포트 16%, 남부 OC 15%, 애나하임 8%각각 떨어졌다.
오렌지카운티 호텔 투숙률은 67.2 %, 남부 OC의 경우 60.1%를 기록해 전체 객실의 40%가 비었다. 투숙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애나하임 69.8%, 그 다음으로 에어포트 69.1%, 코스타메사 68.9%, 북부 OC 65.9%, 뉴포트 63.6%, 헌팅턴 61.5%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