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예비 경찰력 봉사자로 운영

2010-02-2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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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프레스 예비 경찰병력이 무료로 근무한다.

사이프레스 시의회는 경찰국 운영기금 마련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예비 경찰병력 수당제도를 없애고 대신 자원봉사자 위주로 이를 운영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사이프레스 경찰국 탐 브루스 사전트는 “경제위기로 인해 많은 인원들이 경찰 아카데미에 입문했다”며 “그러나 경제위기는 각 지역 경찰국의 채용동결 사태도 불러왔는데 이들 졸업생 중 많은 인원들이 수당을 받지 않더라도 경찰국에서 일하는 것을 원한다. 이들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국 측은 이들 경찰 아카데미 출신 자원봉사 예비 병력이 경찰의 각종 업무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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