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환 장로 노회장 선출
2010-02-23 (화) 12:00:00
리치몬드 주예수교회(배현찬 목사)의 노승환 장로가 20일 열린 미국장로교(PCUSA) 제임스노회 74차 총회에서 2010년 노회장으로 선출됐다.
미국장로교 제임스 노회에서 동양인이 노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심장 전문의로 일하고 있는 노장로는 올 한 해 3-4 차례의 노회 총회를 인도하고 행정의 제반 사항을 노회 임원들과 협력해 꾸려가게 된다.
300여 노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노회에서는 주예수교회 초등부 전도사로 일하고 있는 강인호 전도사가 제임스 노회 목사 후보생으로 선출됐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