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구별 평균 빚이 작년에 9만 6000 달러로 조사됐다고 ‘뉴스1130’이 베니에 연구소의 연구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가계부채는 145%에 이르며 이는 지난 11년간 조사결과로 볼 때 가장 높은 수치다.
베니에 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 가구는 적은 수입에 너무 많은지출을 하고 있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장기적으로 볼 때 실업률 증가는 불가피하고 이로 인해 수입증가는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가구마다 수입과 지출에 대한 대차대조표의 균형을 이루는데 좀더 우선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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