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테 때문에 불안해요”
2010-02-18 (목) 12:00:00
헌팅턴비치 일부 주민들이 코요테의 출현으로 불안해하고 있다. 이에 시의회와 가주 수렵국, OC 동물보호국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순 자신의 애견이 코요테의 기습을 받은 제시카 몬토야는 현재 시의회에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그녀는 “코요테들은 굉장히 공격적으로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있다”며 “위협적인 코요테들이 낮에 거리를 다니는 것이 목격되었다”고 말했다. 몬토야에 따르면 집 주위인 스카이락 드라이브 근처에서 2마리의 개가 코요테에 물려 죽었다.
이에 시 측은 코요테의 침입을 막기 위해 볼사치카 스트릿과 에딘저 애비뉴의 철망을 보수하고 제시카 몬토야 집 주위에 2개의 덫을 놓았지만 아직까지 한 마리의 코요테도 잡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