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전통춤 멋있어요”

2010-02-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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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리토스 프렌드십 축제 한인단체 참여

아시안들의 설을 맞아서 세리토스시는 지난 6일 로스 세리토스 샤핑센터에서 ‘제11회 프랜드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양무도학교’ ‘무궁화 합창단’ ‘보이스 오브 리틀 아리랑’ 등이 참석해 한국 전통문화와 민속춤을 선보였다. 특히 ‘보이스 오브 리틀 아리랑’ 단원들의 공연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페스티벌에는 한인 커뮤니티 이외에 하와이, 멕시코, 베트남 등 타민족 커뮤니티에서도 참가해 전통문화와 춤을 소개했다. 조재길 부시장은 “세리토스시는 다인종 다문화 커뮤니티로 구성되어 있어 이번 축제는 다문화의 특성을 잘 표현했다”며 “한인 문화와 전통도 잘 소개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축제는 이 샤핑몰 내 총 3개의 스테이지에서 열렸으며, 포에버 21 앞 무대는 ‘메인 스테이지’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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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오브 리틀 아리랑’ 단원들이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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