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시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어바인 컴퍼니가 2005년 이후 최대 규모의 신규주택 단지 분양 프로젝트 ‘우드베리’(Woodbury), ‘우드베리 이스트’(Woodbury East)를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 지난달 30, 31일 그랜드오프닝 행사에서 청약한 바이어들이 70채의 집을 매입했다.
그랜드오프닝한 지난주 1만여명의 주민들이 다녀갈 정도로 관심을 모은 이 프로젝트는 ‘우드베리’ ‘우드베리 이스트’ 단지의 신규주택 684유닛으로 25개의 모델 홈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
어바인 컴퍼니 ‘커뮤니티 개발’의 댄 영 사장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바이어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다”며 “이번에 주민들이 어바인에서 새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라고 말했다.
댄 영 사장은 또 “지난 2년에 걸쳐서 고객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서 새로운 디자인으로 만들었다”며 “새 주택의 테마는 땡스기빙의 기분 또는 가족이 화목할 수 있는 느낌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주택의 가격은 30만달러에서 90만달러 수준으로 다양하다. 1~2베드룸 타운 홈은 1,060~1,430스퀘어피트 30만달러대, 2~3베드룸 타운홈은 1,685~1875스퀘어피트 40만달대, 3~4베드룸 단독주택은 1,715~1,950스퀘어피트 60만달러, 3베드룸 단독주택 2,025~2,450스퀘어피트 60만달러 중반 수준. 이외에 70만달러 선의 주택은 2,155~2,475스퀘어피트로 3, 4베드룸 단독주택이다. 또 90만달러 선의 단독 주택은 4, 5베드룸 단독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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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희 어바인 시장과 어바인 컴퍼니의 댄 영 사장이 우드베리 모델 하우스에서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