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오 한인회장 당선자 “이사진 25명선 구성”
2010-02-03 (수) 12:00:00
김진오 OC 한인회장 당선자는 2일 사간 식당에서 열린 공동후원회장 오찬 모임에서 차기 한인회 이사진을 25명가량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한인회장 입후보 당시에 제출했던 24명 중에서 보완할 것”이라며 “이 명단 중에서 몇 명은 빠지고 일부 새로운 인사들이 영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차기 이사장은 아직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또 “그동안 선거공약으로 내놓은 것들을 하나하나 지켜 나갈 것”이라며 “지지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호 한인회장 당선자는 4월8일 오후 6시 가든그로브시에 있는 하이야트 리전시 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진오 한인회장 당선자가 공동 후원회장과의 오찬 모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