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CDC 진료소’ 9일 진료 시작

2010-02-0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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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가진 ‘리빙스톤 CDC 무료진료소’(회장 박경일)가 오는 9일(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치과 클리닉은 3월2일부터 오픈할 예정이다.

이 진료소는 일반 의사 진료, 치과, 신체부자유자를 위한 피트니스 센터, 한방, 척추신경과 등을 진료하고 있다. 박경일 회장은 “많은 의사들이 자원봉사자로 참가 중으로 치과의사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기관의 이사들은 ▲박경일 신경내과 ▲배계자 가정주치의 ▲유원계 위장내과 전문의 ▲송채원 내과 전문의 ▲심상은 목사(갈보리선교교회) ▲최남훈 공인회계사 ▲최학선 치과 전문의 ▲정창섭 한의사 등이다. 현재 남가주 지역 14개 한인교회들이 이 무료 진료소를 후원하고 있다.


진료 대상자는 연방 빈곤 수준의 200% 미만 소득자이다. 영주권이 없고 소득세를 보고하지 않고 형편이 어려운 한인들은 담임목사 추천서가 필요하며, 비교인은 기관장(한인회장, 영사관 등)의 추천서가 필요하다.

이 무료 진료소는 12362 Beach Blvd.(비치 & 램슨) 스탠튼시에 자리 잡고 있으며, 5,300스퀘어피트의 건물이다.
(714)743-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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