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교육청이 이달 6일과 7일 양일간 맨하탄에서 소규모 신설고교 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상은 8학년 학생과 학부모이며 올 가을 시내 개교하는 소규모 신설고교 관계자들이 현장에 직접 나와 학교 소개와 더불어 일대일 입학 상담에 나선다.
소규모 신설 고교는 지난해 말 마감된 2010년도 가을학기 시내 공립 고등학교 입학신청서를 제출한 학생이라도 소규모 신설고교 입학을 원한면 누구나 이달 23일까지 추가로 입학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입학신청서는 학교 가이던스 카운슬러를 통해 배부 받을 수 있다.

진학 박람회는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장소는 맨하탄 에미그랜트 세이빙스 뱅크홀(51 Chambers St. New York NY 10007)이고 시간은 6일과 7일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각각 진행된다. 뉴욕시 교육청은 이달 4일에는 올 가을 뉴욕시 특수목적 고등학교 합격자 통보를, 일반 고교 입학생 배정 통보는 3월24일 발표 예정이다. ▲Schools.nyc.gov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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