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GG 갱 소탕작전 6명 체포

2010-01-2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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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천여파운드 탄환·총기 등 압수

가든그로브 경찰국이 이 일대에서 각종 폭력행사를 행해 오던 갱단을 체포했다.

GG 경찰국은 28일 오전 그동안 이 일대에서 폭력행사, 총격, 낙서행위 등을 벌여오던 에드워드 아규에타(26), 이스라엘 가르자(28), 페르난도 가르자(29), 오스카 파디야(18), 그레고리오 핀토(27)외 1명 등, 총 6명의 히스패닉 갱단원을 체포하고 이들이 갖고 있던 10여정의 총기를 압수했다.

GG 경찰국, 샌타애나 경찰국, 오렌지카운티 집행유예국 파견 총 65명의 경찰단원들은 이날 가든그로브 총 7개의 가정집에서 체포 작전을 벌였고 현장에서 이들 갱단원과 공모자들을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샷건 4정, 소총 4정, 권총 5정 등 총 13정의 총기를 압수했고 1,000파운드 이상의 탄환을 압수했다. 또한 6명의 갱단원 중 4명은 이미 총기소지 혐의를 가진 전과자였으며 2명은 경범 전과가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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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경찰국 대원들이 갱 소탕작전 중 압수된 각종 총기류를 보며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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