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행콕 유니버시티 아트센터 29일부터 한미교류전 개최

2010-01-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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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콕 유니버시티 아트 & 디자인 센터는 1월29일부터 2월28일까지 ‘글로벌 아트 인티그레이션-동서의 만남’(Global art integration-East Meets West)란 제목으로 대규모 한미교류전을 개최한다.

행콕 대학과 롱비치 아트 커뮤니티, 롱비치 아트 크리에이티브가 공동주최하는 이 전시회에는 초대작가(강찬모, 남궁원, 노재순, 박상희, 심재현, 차대영)와 공모전과 추천을 통해 선발된 참여작가 40명, 이곳에서 활동하는 재미작가 12명(김구자, 박영국, 신정연, 카니 김, 박다애, 아이린 최, 박정근, 미셸 오, 수 김, 서니 김, 김연숙, 던 퀴노네스), 그리고 롱비치 크리에이티브 재단에서 추천한 미국작가들의 40여 작품 등이 전시된다.

주최 측은 “한국작가들과 미국작가들의 만남과 교감을 통해 동시대 미술의 현주소와 흐름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며 미술시장의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29일 6시.
전시장 주소 1600 Long Beach Blvd. Long Beach, CA
문의 (213)321-2224 한갑수 부총장
www.hcuni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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