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대 시사일간지 USA 투데이가 선발하는 ‘2010년도 최우수 대학생(All-USA College Academic Teacm)’ 장학 프로그램이 이달 29일 후보 추천 접수를 마감한다.

올 USA 최우수 대학생은 USA 투데이가 매년 우수 대학생 인재를 선발해 일인당 2,5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도교사에게도 500달러, 재학하는 학교에도 2,000달러의 후원금이 전달된다. 대상은 미 전국 4년제 대학에 풀타임 등록한 3학년 이상 재학생으로 우수한 학업성적과 뛰어난 지도력 등을 평가해 총 20명을 선발한다. 학교 추천이 반드시 필요하며 올해로 21회인 2010년도 최종 선발자 명단은 5월 발표 예정이다.

USA 투데이는 대학생 이외에도 고교생과 2년제 대학재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연간 네 차례에 걸쳐 올-USA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www.usatoday.com 또는 www.usanomination.com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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