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초 메디칼 그룹의 한인 전문 의료진과 아이티 지원 기부금 재단(설립자 헤롤드 목사)은 오는 23일(토) 오후 7시 테메큘라시 소재 렌초 커뮤니티교회에서 아이티 긴급 구호자금 모금을 위하여 공동으로 피아노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인 의료인들은 2005년부터 청소년들을 인솔 매년 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아이티를 방문, 의료봉사를 해왔으며 구호활동을 돕기 위하여 긴급 모금 콘서트를 개최하는데 앞장 선 것이다.

이번 피아노 콘서트의 연주자 타일린 임(16·사진)양은 이들 전문 의료진 중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임태웅씨의 딸로서 4세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 11세 때 샌디에고 심포니 핫 tit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시작으로 남가주는 물론 캐나다 등에서 많은 연주 경험과 수상 경력이 있다.

연주 장소인 랜초 커뮤니티 교회는 31300 Rancho Community Way, Temecula, CA 92509에 위치해 있다.
문의 (951)303-6789


<이종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