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여성합창단(단장 이영희)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남가주 한인 커뮤니티에서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해 공연해온 이 합창단은 새해에 2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영희 단장은 “새해에 합창 음악에 관심 있는 여성들이 회원으로 많이 가입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 단장은 또 지난해에 하지 못했던 한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을 올해에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 합창단에는 4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다.

한편 샬롬여성합창단은 지난 15일 고구려 식당에서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714)616-6878

샬롬 여성합창단 단원들이 신년 하례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