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디모데아카데미, 첫 발표회

2009-12-1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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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한인침례교회(양승원 목사)가 운영하는 예체능 교육 프로그램 ‘디모데 아카데미’가 지난 12일과 13일 송년회를 겸해 첫 발표회를 열었다.
디모데 아카데미에는 올해 54명의 학생들이 등록해 색스폰,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악기와 농구, 유도 등 체육 과목을 수강했으며 이날 학생들은 그동안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여 학부모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수강을 한 지 두 달 밖에 안된 학생이 색스폰을 연주하고 엄마와 함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서 학생들에게 주신 잠재 능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한 교사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부모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문의 (703)727-5144 최은정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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