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순종이 쓰임 받는 비결”

2009-12-0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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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회장 박덕준 목사)가 5일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장로교회에서 12월 조찬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의 평화적 통일과 번영, 국군 포로 및 납북인사 석방, 세계 평화와 복음 선교, 신종 플루 확산 방지와 건강, 한미 FTA 미의회 비준 등 한미 양국을 둘러싼 이슈들을 놓고 간절히 기도했다. 합심 기도는 김상묵 목사, 박윤식 목사, 김양일 목사, 안상도 목사, 박덕준 목사가 인도했다.
한편 안인권 목사(새소망교회)는 ‘하나님의 지팡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내 자신이 무언가 해보려는 것은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지 않는 것”이라며 “순종을 통해 쓰임받는 것이 사역자의 기본 태도”라고 역설했다.
예배를 마친 후 회원들은 조찬을 하며 교제를 했다. 다음 기도회는 2010년 1월2일(토) 오전 11시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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