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드림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이틀에 걸쳐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시니어 그룹인 ADYO(지휘 김영수 박사)는 19일(토) 저녁 7시30분 케네디센터 테라스 극장에서 연주회를 열며 주니어 그룹인 MDYO(지휘 문인영)와 JDYO(지휘 김신우 박사), 플롯 콰이어(지휘 이윤영 박사)는 20일 저녁 6시 온누리드림교회 훼어팩스 성전에서 올 한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 특히 훼어팩스 성전 연주회에는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콘트라 베이스 연주자 14명으로 구성된 까리스 앙상블이 함께 출연해 멋진 현악기의 화음을 들려준다.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창단 2년 만에 단원들 개개인이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춰 좋은 연주회가 기대된다”며 “성탄 축하 음악 등 다양한 레파토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챤드림 청소년재단은 2010년 추가 오디션 및 악기별 레슨 등록을 받고 있다. 13, 20, 27일에는 온누리드림교회 애난데일 성전에서 신규 레슨 등록을 받으며 20일과 27일에는 오케스트라 추가 오디션 등록을 받고 내년 1월3일 오후 3시 애난데일 성전에서 오디션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dyo
.org) 참조.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