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겨울 한파 매섭다

2009-12-0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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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워 메인랜드 지역

▶ 이번 주 내내 ‘영하권’

메트로 밴쿠버와 로워 메인랜드 지역에 강추위가 이번 주 계속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번 주 동안 한낮의 온도가 영상 0도에 머무르며 한밤에는 최저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외 활동이 많은 시민들은 추위를 대비해 따뜻한 방한복 착용이 요구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에 한낮의 온도가 0도에서 1도에 머물고, 최저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며, 프레이저 밸리의 경우 영하 15도까지 수은주가 뚝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간 동안 비는 내리지 않으며 캘거리와 에드몬튼의 경우 눈이 올 것으로 덧붙였다.
특히 이번 추위에 수돗물 동파를 막기 위해 각 가정마다 대비책이 요구되고 있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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