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온타리오 무보험자에 처방약 할인카드

2009-12-0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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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CP 실시… 주민 10% 혜택

온타리오시가 주민들을 위해 처방약 카드 프로그램(PDCP)을 실시한다.

이 카드 프로그램은 건강보험, 처방약 플랜에 가입돼 있지 않거나 현재의 건강보험이 처방약 치료가 커버되지 않는 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또한 이 프로그램 가맹 때 약 20~25%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인근 폰태나, 클레어몬트 등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이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시 정부는 신청서를 시청이나, 시 도서관에 배치할 예정이며 인근 월그린, CVS, 월마트, 라이트 에이드에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온타리오 로고가 들어가게 되며 이 카드를 배부하는 ‘내셔널 리그 오브 시티스’는 온타리오시 측에 온타리오 인구의 10%에 달하는 카드를 발부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내 325개 도시 5만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받은 할인혜택은 현재까지 100만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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