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에 다가오는 도전들을 믿음으로 이겨내려는 한인 크리스천들의 기도가 뜨겁다.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소재 베다니장로교회에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고 있는 심령부흥성회가 강렬한 말씀과 성도들의 간절한 부르짖음 속에 날마다 은혜가 넘쳐나고 있다.
강사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큰빛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임현수 목사. 임 목사는 성회 첫날부터 ‘기도는 성도에게 닥치는 모든 문제의 해답’임을 강조하면서 세상과 다른 가치관과 태도를 갖고 살아가기를 촉구했다.
한 성도는 “성령이 역사하는 말씀을 들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은혜의 단비를 맞고 있다”며 “앞으로 모든 근심과 걱정을 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임 목사 초청 부흥성회는 새벽 5시10분, 저녁 7시30분에 시작한다.
문의 (301)670-1200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