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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자녀들 위한 미국 학교생활’ 강연회

2009-11-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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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즈팍 소재 린드버그 초등학교(교장 토니 방가드)는 팰리세이즈팍 한인학부모회(회장 박진영) 후원으로 19일 뉴저지주립 뉴 저지시티 대학교 다문화교육학과장 김정연(알렉시스 김) 박사를 초청, ‘이민 자녀들을 위한 미국 학교생활’ 강연회를 열었다.

김 박사는 “미국 학교에서는 비판적 사고능력과 응용능력을 높게 평가하기 때문에 암기식 학습은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질문하는 습관을 길러 창의적인 학생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박사는 “미국 학교는 부모님의 학교방문에 대한 생각이 한국과 다르다“며 “학부모님들은 학부모(PTA) 모임과 개학 직전 모임에는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덧붙였다.

이날 강연회는 린드버그 초등학교 프랜시스 마르티니 ESL 코디네이터가 주관했다. 김 박사가 한국학생과 미국학생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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