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홈디포 자리에 ‘로우스’ 오픈

2009-11-1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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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비나 타운스퀘어 샤핑센터

코비나 도시개발위원회는 지난 10일 코비나 타운스퀘어 샤핑센터(아주사 애비뉴와 애로 하이웨이)에 11만1,348스퀘어피트 규모의 ‘로우스’(Lowe’s) 대형 웨어하우스 건립을 승인했다.

시 관계자들은 구 홈디포 자리에 ‘로우스’ 웨어하우스가 들어올 경우 150여개의 새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30만달러의 판매세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트 앨런 코비나시 시장은 “로우스의 웨어하우스는 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샤핑객들이 보다 다양하게 샤핑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비나시의 ‘로우스’ 웨어하우스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12년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웨어하우스가 들어설 샤핑몰에는 AMC 코비나 30디어터, 홈타운 부페, 게임스탑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한편 ‘로우스’ 웨어하우스가 들어설 자리는 2년 전 구 홈디포가 샌버나디노 로드로 이전한 후 계속해서 비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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