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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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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사이드 배드민턴 클럽 매주 일요일 연습

LA와 오렌지카운티 지역에 배드민턴 인구가 저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리버사이드 지역에도 한인 배드민턴 클럽이 최근 결성됐다.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리버사이드 배드민턴 클럽’(회장 홍석주)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4시간 동안 아발론 팍(2514 Avalon St. Rubidoux) 내에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치고 있다.

리버사이드 안식일 교회 파킹랏에서 시작된 이 클럽은 그동안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한인들끼리 모여서 연습을 해왔으며, 이번에 시로부터 체육관을 렌트해서 정식으로 배드민턴 클럽을 발족시켰다.


이 클럽에 가입되어 있는 회원들은 아동에서부터 노인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으로 체육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2개의 배드민턴 코트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이 클럽의 홍석주 회장은 “배드민턴 클럽이 발족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회원 수가 적지만 앞으로 알려지면 더 많은 회원들이 가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회원 수가 늘어나면 체육관 이용시간도 늘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 회장은 또 리버사이드와 인근에 거주하는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한인들이 회원으로 많이 가입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가입을 원하는 한인들은 홍석주 회장 (909)261-3663, 정재학 총무 (951)836-1251, 이성호 재무 (909) 809-95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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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배드민턴 클럽’ 회원들이 체육관에서 경기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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