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 및 한국 등지에 110여개 입시교육 센터를 운영하는 C2교육센터 데이빗 김 대표가 대학 진학 준비생을 위한 ‘스마터 대학 에세이 가이드(사진·The Smarter Guide to College Essay Writing)’를 출간했다.

가이드는 김 대표가 짐 나랑아자바나 부사장 및 두 명의 교사와 공동 집필한 것으로 프린스턴 대학 진학을 목표로 삼은 미셸이란 여학생 주인공의 대입 준비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알아야 할 주요 사항들을 알리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12년간 센터가 배출한 다수의 아이비리그 진학생들이 직접 작성했던 에세이 견본도 함께 실려 있으며 다른 학생의 에세이를 읽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김 대표는 “그간 수많은 성공사례를 낳은 센터가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다른 학생들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가이드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며 “특히 아이비리그 진학에 있어서는 에세이가 당락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입시생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주고자한다”며 가능한 쉬우면서도 핵심을 놓치지 않고 재미있으면서도 최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가이드라는 점을 강조했다.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출판된 가이드는 2~3주 이내로 미 전국 C2교육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조만간 아마존닷컴과 보더스 서점에서도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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