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예방 홍보 캠페인, 24일까지 전국대학
2009-10-20 (화)
’전국 대학 알콜 인식 주간(NCAAW·National Collegiate Alcohol Awareness)’을 맞아 미 대학들이 이달 24일까지 음주남용의 위험을 알리는 다양한 캠퍼스 예방 홍보행사를 펼친다.
18일부터 24일까지 지정된 알콜 인식 주간은 미 고등교육 선봉에 선 대학들이 연합해 제정한 것으로 지나친 음주가 대학생활과 캠퍼스에 미치는 악영향을 학생들에게 알려 알콜 남용 습관을 개선, 방지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각 주 및 학교별 음주관련 규정 준수와 각자 개인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중시하는 교육도 병행한다.
올해도 나의 선택(2009 iChoose)이란 주제로 미 전국에서 1,000여개 대학이 동참하고 있으며 웹사이트(www.iatf.org)에서도 알콜 중독 예방법, 건전한 음주문화, 음주운전 예방법 등에 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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