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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보다 주사가 더 무서워”
2009-10-1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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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내 한인 개인 병원들이 13일부터 일반 동포들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예방 접종을 일제히 개시했다. 지난 주 일부 병원이 코 흡입식 백신 접종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주부터 주사식 예방 접종이 본격화됐다. 이날 오후 퀸즈 플러싱 소재 방은숙 소아과를 찾은 5살난 꼬마 여아가 신종플루 주사를 접종하자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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