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거북이 마라톤’ 퍼레이드 선두

2009-10-0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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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3시부터
참가 무료·티셔츠 증정

축제의 꽃인 본보 주최 ‘OC 코리안 퍼레이드’는 ‘거북이 마라톤 대회’로 그 시작을 알리게 된다.


할머니·할아버지부터 유모차를 탄 아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하는 거북이 마라톤대회는 10일 오후 3시 가든그로브 블러버드 선상 브룩허스트 웨이(라마다인 호텔 앞)에서 출발, 매그놀리아 교차로에서 끝을 맺는다.

30여명이 대형 성조기와 태극기를 펼쳐들고 앞장설 예정인데 거북이 마라톤대회는 1년 중 유일하게 가족, 직장동료, 친구들과 함께 축제장 인근부터 매그놀리아까지 차도를 걸을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인타운 심장부를 걸으며 한인사회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벤트로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이 마라톤 대회 앞줄에서 성조기와 태극기를 들기를 원하는 한인들은 2시30분까지 라마다인 호텔 앞으로 오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티셔츠가 증정된다.

(714)530-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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