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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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마켓 서비스 강화한다

2009-10-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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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의 은행인 웰스파고 은행이 한인 및 아시안 커뮤니티를 향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웰스파고 은행은 지난 6월 한인 부동산 및 융자업에 종사하는 전문인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가진 데 이어 지난 23일에는 노스 이스트 루스벨트 선상에 있는 힐튼 호텔에서 아시안계 부동산 전문인들을 대거 초청하여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 모기지 상품 소개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아시안 마켓을 향한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이는 미 서부은행인 웰스파고 은행이 동부의 와코비아 은행 인수 후 동부지역에서의 마케팅 강화의 방편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전문적인 정보가 부족한 아시안계 부동산 및 융자 전문인들에게 바르고 빠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서로가 도움을 주는 윈윈게임을 벌이는 것으로 호평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웰스파고 은행에서 레지나 드세처 부사장과 볼로 리 컨설턴트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아시안부동산협회 필라지부 트란 회장 등 80여 명의 아시안 부동산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프로그램은 정부 주택융자 프로그램(FHA/VA)과 웰스파고에서 최근 개발한 지역 활성화 융자 프로그램(CDMP)이 집중 소개됐다.웰스파고 은행은 앞으로도 한인과 아시안 부동산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215-97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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