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영사 업무 이용 한인 늘어
2009-09-29 (화)
올해 들어 필라 순회영사 업무 현장을 찾는 한인들이 부쩍 늘었다. 지난 6월에 이어 9월 26일 필라 한인회관에서 열린 순회영사에도 300여 명에 가까운 한인이 참석해 여권(169건), 영사 확인(93건), 재외국민 업무(25건), 기타 상당 등의 업무를 처리했다.
이날 영사업무에는 뉴욕총영사관 소속 이경희 영사와 5명의 직원이 참가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업무를 처리하느라 비지땀을 흘렸다. 또한 이날 현장에는 박영근 한인회장과 문창민 사무차장, 한승업 영사협력원이 자리를 함께해 이들의 업무를 도왔다.이경희 영사는 한인회와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하겠지만 올해 마지막 순회영사 업무를 12월에 개최할 계획이라며 오늘 업무를 처리하지 못한 필라 동포들은 그때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646-674-6010